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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TEST/生生Talk

"매테는 심도있는 공부 필요, 그래서 동기부여 돼요"

"매테를 치르고 나면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고 신문도 더 열심히 보게 됩니다."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국제금융동아리 `VALUE`

전남대 국제금융동아리 `VALUE` 회원 18명은 지난 15일 광주 조선대학교 부속 중학교에서 매경TEST를 치렀다. 

VALUE 회원들은 매년 두 차례(여름·겨울방학) 매경테스트에 응시한다. 

학습부장을 맡고 있는 김가희 씨(여·수학과 4년)는 "경제·경영 관련 시험은 매테에만 응시하고 있다"면서 "매테는 경제와 경영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각종 사안에 대한 응용력까지 필요해 심도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원 대부분은 매일경제신문을 구독하고 있다. 김씨는 "동아리에서 공부한 것을 점검하기 위해 매경TEST를 치렀다"며 "매테를 대비하고 최근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 잘 알기 위해 매일경제신문을 꾸준히 본다"고 덧붙였다. 

회원 중 일부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VALUE는 공부하는 동아리다. 매일 아침 8시부터 1시간 동안 회원들이 순번제로 주제를 정해 발표를 한다. 발표를 위해 통상 2주가량을 준비한다고 김씨는 설명했다. 

오후에는 학기 중에는 월·수·금요일, 방학 중에는 월·화·목·금요일에 모여 시기에 맞는 주제를 정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박한솔 VALUE 대표는 "국내외 상관없이 이슈가 되는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해 연구하고 발표하고 토론하는 동아리"라면서 "정보를 가장 정확하면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신문"이라고 말했다. 

[광주 = 박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