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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취업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자격증은 무엇일까? 취준생들에게 자격증 취득이란 많은 시간과 비용 그리고 치열한 노력을 요구하는 것이다. 선택과 집중....수많은 자격증과 시험 중 무엇을 취득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오늘은 자신이 취득한 금융자격증 중 매경테스트가 가장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자신 있게 강조하는 김지용씨의 농협캐피탈 취업성공기를 들어본다.

매경테스트 취업 성공기 #4 NH농협캐피탈 편 

“매테는 취업 스펙이 아닌 나만의 실력이랄까요...”

“매테 850점을 얻으면서 이제 경제 시사는 두려움 없어졌어요”

“학벌에 대한 우려를 신문 구독과 매테로 쌓은 내공으로 극복.....” 

입사 입문교육이 한 참 진행 중이던 경기도 일산에 농협 인재개발원을 찾았다. 접견실에 들어서자 검은 정장을 차려입고 반듯한 자세로 앉아 대기하고 있는 김지용씨가 눈에 들어왔다. 단정한 외모에 미소를 띈 인상이 누가 봐도 금융사 신입사원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뭐라고 소개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웃음) 29살 김지용이라고 하고요. 작년 8월에 숭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이번에 농협캐피탈 신입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Q. 취업준비과정이 어떻게 되었나요? 

A.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자연스럽게 금융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제대 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진로를 개발하기 시작했어요. 그 무렵 매일경제신문도 구독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거의 5년 정도 구독을 하고 있어요. 

자격증은 매경TEST 850점, 국내FRM, 투자자산운용사, SAS, 신용관리사를 취득했고요. 학점은 3.6(4.5만점) 그리고 토익은 890점까지 취득을 했어요. 마지막 학기 때 취업 스터디에 참가해서 자소서, 면접에 대한 실전 트레이닝을 했었어요. 대외활동은 미래에셋에서 주관하는 경제교실 프로그램의 강사로 참여해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 강의를 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리고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인턴 경험이 없다는 점이 조금 불안한 부분이었어요. 

Q. 매경테스트와의 인연

A. 매일경제신문을 구독하면서 매경테스트를 알게 되었조. 지면에 나오는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보면서 재미를 느꼈던 것 같고 계속 풀다보니까 제 실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응시하게 되었어요. 

신문구독을 통해 쭉 익혀왔던 개념들과 시사이슈들이 문제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해서 점수를 딴다는 느낌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한 것들을 점검하는 기분으로 문제를 풀 수 있었죠. 

재미있게 공부하다 보니까 850점이라는 만족스러운 점수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다른 자격증 준비보다 흥미로운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Q. 매경테스트는 취업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A. 매경TEST는 다른 자격증 혹은 시험들과 차별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단편적인 스킬이나 지식을 테스트 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사고력과 시사에 대한 이해 등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점은 최근 기업 채용 트렌드와도 잘 부합되거든요. 

제가 여러 가지 금융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최근에는 자격증에 대한 가산점이 없어지는 추세여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정말 점수가 아닌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매테 같은 시험이 필요한 것 같아요. 

Q. 서류 전형에서는?

A. 자기소개서에서 매일경제를 구독하고 매경테스트 시험까지 응시해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과정은 좋은 이야기 꺼리였다고 생각해요. 매경테스트 최우수 등급에 대해서는 기업에 인사담당자들도 인정해주는 분위기인 듯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매테의 내용들이 금융인에게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공감대가 취준생과 인사담당자사이에서 이루어진 느낌이 들어요. 

Q. 필기 전형에서는?

A. 금융사는 대부분 필기전형이 있었던 것 같은데 특히 상식분야 중 경제와 시사파트를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었어요. 요즘에는 사별로 채용 필기전형 대비서적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이러한 교재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매경테스트 시험공부를 했던 내용들로 충분히 커버를 했었던 것 같아요. 

Q. 면접 전형에서는?

A. 기본적으로 인성에 관련된 질문이 비중이 크다고 생각 해요. 이외에는 미국경제 상황에 대한 견해, 국내경제 전망과 자사의 전략 등 경제 개념과 시사흐름을 이해하고 있어야 답변할 수 있는 질문들이 중요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어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던 것 같아요. 

면접 질문을 받았을 때 매테를 준비하면서 쌓인 경제·경영 지식과 사고력 등 이른바 내공으로 풀어낼 수 있었어요. 사실 면접이라는 게 잘 알고 있는 것도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말문이 막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매테 공부를 하면서 익숙해진 용어와 개념들이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왔던 것 같고 자신감을 많이 가질 수 있었어요. 

사실 학벌이라고 해야할까요? 출신학교에 대한 부분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걱정을 했는데 매경테스트가 그런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었어요. 내·외적으로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 주었다고 생각해요. 또한 이런 점들이 다른 금융 자격증에 비해 매테가 가지고 있는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Q. 매경테스트 공부는 어떻게?

A. 저는 일단 신문구독을 장기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사 부분은 쉽게 정리를 할 수 있었어요. 경제와 경영 이론적인 부분은 전공수업들을 리뷰하면서 개념을 다시 잡아갔었고 매경테스트 기출문제집을 1, 2권 모두 풀어봤어요. 제가 정리한 개념들을 기출 문제에 적용해서 매경테스트 실전에 필요한 감각을 트레이닝 시켜 갔어요. 

매경테스트를 다른 자격증이나 시험처럼 기술적으로 접근 한 게 아니라 특별한 노하우라던가 접근법 같은걸 공유해 드리기가 어렵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신문에 나오는 문제들을 꼭 숙지를 했었는데 그게 좋은 점수를 받는 비결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Q. 자신만의 취업 성공 노하우라고 하면?

A. 글쎄요.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웃음) 모두에게 적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신문구독을 열심히 했었던 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일단 제가 경험하지 못한 많은 부분들에 대해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또 매경테스트를 봐서 점수를 취득한 것까지 모두 방향을 잘 잡았다고 생각해요. 특별한 노하우는 아니지만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김지용씨의 취업성적표 

최종합격: NH농협 캐피탈 (입사), 신한아이타스 

최종면접: 삼성생명자산운용, IBM 

서류, 필기전형 통과: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마사회 

여기까지 인터뷰를 마친 지용씨는 다음 교육일정을 위해 바쁘게 자리를 떴다. 바쁜 와중에도 매일경제와 매경테스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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