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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학생들 목포해양대 학생들 "해운회사서 일하려면 경영마인드 필수"

"이공계를 전공했더라도 경제·경영 마인드가 필요하죠."

목포해양대 학생들 "해운회사서 일하려면 경영마인드 필수"

지난달 19일 조선대 부속 중학교에서 국가공인 매경TEST를 치른 목포해양대 유금석 씨(23·기관시스템공학 전기전자제어전공)의 말이다. 

애초 유씨는 `항해하는 데 당장 급한 직무교육을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매경테스트를 왜 치르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 SK해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생각이 바뀌었다.

이날 목포해양대 학생 11명이 대거 매경테스트(매테)에 응시했다. 이들은 목포해양대에서 항해·기관 부문을 전공한 장학생이다. SK해운은 최근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간 인턴십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부서로 배치받아 팀별로 과제를 부여받고 임원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별한 문제점이 없으면 내년 4월부터 SK해운에 입사해 해기사로 일하게 된다.

이들은 회사 측에서 입사하기 전까지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매테에 응시한 한 학생은 "SK해운에서 교육을 담당했던 강사가 매테와 외국어 공부를 준비하는 게 좋다고 설명해주었다"고 전했다. SK해운은 사내 승진 평가에 매테 점수를 반영하고 있다.

시험을 본 학생들 반응은 대부분 일단 `어렵다`였다. 목포해양대는 주로 `뱃사람`을 양성하는 곳이어서 경제학은 1학년 때만 배우고 있다. 홍동재 씨(23·선박운항학과)는 "시험 자체가 생소했다"면서 "아직 공부가 충분히 안 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열심히 준비하면 잘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 =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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